“맞네. 네드발군.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건널 수 없은 길.
좋은 의미지.
하지만 그 협력이 하나의 수단이 되는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보네.
진정한 애정이란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발생해야 된다고 보는데.”
난 카알의 말을 세 번쯤 다시 생각해보고나서야
이해했다.
“그건 너무 낭만적인데요.”
“그런가?”
ㅡ드래곤 라자 중
몇 주째 글을 올려야겠다 생각만하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정말 이상할 정도로, 자주 지쳐서 정해진 일정 외에는 소화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30대인가 봅니다. 하하하.
개인적으로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요즘은 꽤 일이 잘 풀려 로체인의 이야기도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쓰고 마치려합니다.
우리는 요즘 꽤 잘 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일들이
로체인다운, 낭만을 엮는 일이었나 반성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가장 잘 될 때, 반성을 해야하는 법이니까요.
오늘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도
팀에 대한 이야기도 부족함만을 확인한체 포스트를 마치려합니다.
다만,
오늘 우리의 하루가 ‘너무 낭만적’이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