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시, 낭만을 엮다

By 2018년 1월 29일 No Comments

로체인을 정리하고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1년 6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잠깐 취직도 했다가
친구들과 잠시 새로운 팀을 꾸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로체인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이유와 마음가짐이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말보다 행동과 서비스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다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체인이 어떤 서비스를 만드는지,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번에 로체인이 준비하는 서비스는
‘괜찮아 외식업’과 ‘튜버’라는 서비스입니다.

괜찮아 요식업

-외식업 정보 큐레이션 매거진

‘괜찮아 외식업’은 외식업 정보 큐레이션 매거진입니다.
일주일 동안 외식업에 발생한 이슈를 모으고,
그 이슈에 대한 의견과 생각들을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외식업 관련 기사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슈를 파악할만한 큐레이션 매거진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로체인은 ‘괜찮아 요식업’을 통해
어려운 외식업에서 구독자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줄이고,
정말로 필요한 정보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튜버

-크리에이터 광고 중개 플랫폼

한편, ‘튜버’는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광고 제작 중개 플렛폼입니다.
유사 서비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는 외식업 광고를 크리에이터와 연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대세인 먹방과 배달문화는
기존 연예인들보다 크리에이터 광고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영유아부터 20대들은 tv보다 유튜브가 익숙합니다.
배달앱을 통해 프렌차이즈 음식을 시켜먹는 세대는
10대에서 30대의 젊은 세대입니다.

이미 TV보다 푹, 티빙과 같은 실시간 VOD 서비스나
유튜브가 훨씬 익숙한 세대죠.
아이는 뽀로로가, 유튜브가 키운다는 말도 있고,
넷플릭스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도 한 증거입니다.

앞으로 미디어 산업은 분명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흘러갈 겁니다.
또 광고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 갈 수 밖에 없겠죠.
지금 크리에이터는 어려운 직업이지만,
앞으로 멋진 비전으로 가득한 직업이 될 것이고,
우리는 그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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